뉴질랜드 와인페스티벌, 서울·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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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다음달 4일과 18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4일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워터풀 가든과 풀사이드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18일엔 부산 파크 하얏트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는 고급 음식과 함께 25여종 이상의 다채로운 뉴질랜드 고급 와인을 선보인다. 올해의 테마는 ‘키아 오라 아와테아로아, 헬로우 뉴질랜드(Kia Ora, Aotearoa, Hello New Zealand)’다. ‘키아 오라(Kia Ora)’와 ‘아와테아로아(Aotearoa)’는 뉴질랜드 마오리 고유어로, 각각 따뜻한 환영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인사말이자 길고 흰 구름의 땅인 뉴질랜드를 나타낸다.서울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야외 바비큐 스타일의 뷔페를, 부산에서는 시그니처 뷔페를 선보인다. 두 행사에선 다양한 뉴질랜드 치즈와 샤퀴테리를 비롯해 와인과 어울리는 신선한 과일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뉴질랜드의 주요 수출 제품은 화이트 와인이다. 전 세계에서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화이트 와인 수출 규모가 크다.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는 “뉴질랜드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 대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는 고급 음식과 함께 25여종 이상의 다채로운 뉴질랜드 고급 와인을 선보인다. 올해의 테마는 ‘키아 오라 아와테아로아, 헬로우 뉴질랜드(Kia Ora, Aotearoa, Hello New Zealand)’다. ‘키아 오라(Kia Ora)’와 ‘아와테아로아(Aotearoa)’는 뉴질랜드 마오리 고유어로, 각각 따뜻한 환영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인사말이자 길고 흰 구름의 땅인 뉴질랜드를 나타낸다.서울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야외 바비큐 스타일의 뷔페를, 부산에서는 시그니처 뷔페를 선보인다. 두 행사에선 다양한 뉴질랜드 치즈와 샤퀴테리를 비롯해 와인과 어울리는 신선한 과일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뉴질랜드의 주요 수출 제품은 화이트 와인이다. 전 세계에서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화이트 와인 수출 규모가 크다.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는 “뉴질랜드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 대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