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산은·해진공 영구채 1000억원 중도상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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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1,000억 원 규모다. 내달 23일이 지나면 연 3%였던 표면 이자율이 연 6%로 높아질 예정이었다.HMM은 오는 5월 24일 해당 전환사채를 전액(100%) 중도 상환할 예정이다.
상환 예정일 이전에 HMM의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를 주식으로 전환할지 원리금을 상환받을지 결정해야 한다.
만일 산은과 해진공이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면, 해당 사채는 주식으로 전환돼 채권단의 지분율은 57.9%에서 59.1%로 1.2%p 상승하게 된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