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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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했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여년간 재직한 국내 역사학계의 석학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05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명 참여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공헌했고,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이뤄내 혁명의 세계사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5월 11일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이 주어진다.
이학수 시장은 "이 전 위원장은 세계사적 혁명인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라며 "정읍시는 혁명 정신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헌신하는 인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전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했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여년간 재직한 국내 역사학계의 석학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05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명 참여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공헌했고,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이뤄내 혁명의 세계사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5월 11일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이 주어진다.
이학수 시장은 "이 전 위원장은 세계사적 혁명인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라며 "정읍시는 혁명 정신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헌신하는 인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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