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에스, 울산 남구 중심학군에 2000가구 대단지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2000가구 이상의 신규 분양 단지가 나온다. 대단지 공급이 희소한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4월 말 울산광역시 남구 B-08구역(신정동 901-3번지 일원)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엘에스(LALS)’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 동 총 203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단지 753가구, 2단지 320가구다.

단지는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 신정동에 들어선다. 학교와 학원 등 교육 시설과 다양한 상업시설 및 풍부한 녹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보권에 월평초등학교와 수암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울산중앙중학교가 있고 신정동 학원가와 옥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에서 보기 드문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조성하고 체육관도 들어선다.

또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실내 골프클럽 등의 운동 공간, 사우나, 샤워실도 마련된다. 프라이빗시네마 공간을 만들어 영화 및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