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원주 GTX-D노선 신설 기대…선착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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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강원 원주에 짓고 있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에 나선다.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동·호수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원주시 판부면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572가구(전용 59~102㎡)로 지어진다. 전용 84㎡ 172가구, 102㎡ 50가구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2회차 분양물량인 222가구는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돼 조망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잔여 가구에 한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노선(예정) 신설 발표 이후 잔여 가구 분양물량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74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대출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잔금 전환 때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구성이 돋보인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 잔디마당과 수경시설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들어선다. 미스트 분사 시설을 갖춘 ‘미스티 포레(MISTY FORET)’ 등 프리미엄 조경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2층 규모(지하 1층, 지상 1층)로 지어진다. 피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등을 비롯해 단독형 게스트 하우스(2개실)도 도입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착공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개통 예정) 수혜도 예상된다.e편한세상의 브랜드도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C2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충격음 완충 효과와 바닥 두께, 난방의 균일도를 높인 완충재(60T)도 적용하기로 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내 집 마련에 따른 자금부담이 늘고 있다”며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이 있는 브랜드 아파트 위주로 청약하는 게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단지는 원주시 판부면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572가구(전용 59~102㎡)로 지어진다. 전용 84㎡ 172가구, 102㎡ 50가구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2회차 분양물량인 222가구는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돼 조망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잔여 가구에 한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노선(예정) 신설 발표 이후 잔여 가구 분양물량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74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대출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잔금 전환 때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구성이 돋보인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 잔디마당과 수경시설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들어선다. 미스트 분사 시설을 갖춘 ‘미스티 포레(MISTY FORET)’ 등 프리미엄 조경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2층 규모(지하 1층, 지상 1층)로 지어진다. 피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등을 비롯해 단독형 게스트 하우스(2개실)도 도입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착공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개통 예정) 수혜도 예상된다.e편한세상의 브랜드도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C2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충격음 완충 효과와 바닥 두께, 난방의 균일도를 높인 완충재(60T)도 적용하기로 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내 집 마련에 따른 자금부담이 늘고 있다”며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이 있는 브랜드 아파트 위주로 청약하는 게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