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식당서 불 나 2시간 반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26일 0시 45분께 경남 진주시 하대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음식점 내·외부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음식점은 영업이 끝난 상태였다.

지나가던 시민이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3시 19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