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24시] 인권보호·예술인 지원 앞장 행정문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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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올바른 시정방향 제시"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부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행정문화위원회는 인권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성과로 내세운다. 행정문화위원회는 먼저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의해 피해를 본 집단수용시설 인권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자 명예 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를 제정했다.
문화예술 후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마련했고, 청년 문화예술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도 만들었다.
주취자가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고, 추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주취자 구호 및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바람직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행문위는 지역 주요 문화 시설인 부산 콘서트홀, 부산 오페라하우스, 근현대역사관, 열린 행사장 등을 찾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현대미술관, 박물관, 영화의전당, 워케이션센터, 영상산업센터 같은 주요 사업추진 기관도 찾아 사업추진의 적합성,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도 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 6곳 중 시청 소관부서가 가장 많은 행문위는 부산시 행정, 감사 지원 등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민 행복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견제와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를 널리 알리고, 관광·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방과 안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최영진 위원장은 "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시 집행부와 지속해 소통해 부산시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위원회가 다루는 문화, 체육, 관광, 마이스 정책이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견제와 지원을 통해 올바른 시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화예술 후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마련했고, 청년 문화예술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도 만들었다.
주취자가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고, 추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주취자 구호 및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바람직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행문위는 지역 주요 문화 시설인 부산 콘서트홀, 부산 오페라하우스, 근현대역사관, 열린 행사장 등을 찾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현대미술관, 박물관, 영화의전당, 워케이션센터, 영상산업센터 같은 주요 사업추진 기관도 찾아 사업추진의 적합성,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도 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 6곳 중 시청 소관부서가 가장 많은 행문위는 부산시 행정, 감사 지원 등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민 행복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견제와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를 널리 알리고, 관광·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방과 안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최영진 위원장은 "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시 집행부와 지속해 소통해 부산시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위원회가 다루는 문화, 체육, 관광, 마이스 정책이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견제와 지원을 통해 올바른 시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