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제11대 육동인 총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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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인 총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 커리어케어 사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춘추관장, 매드팩토 부사장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쳐 경인여대 총장에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태양학원 최기영 이사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이사, 가족회사 대표 및 관계자, 대학 유관 기관장과 경인여대 교직원 및 학생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육동인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가르칠 AI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 총장은 "지역사회 전체가 발전하는 상생의 고리 중심에 경인여대가 위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