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엔화 약세 심화에도 보합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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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원/달러 환율이 엔화 약세 심화에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오른 1,375.3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0원 하락한 1,373.50원에 개장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 일본은행(BOJ) 금리 동결 이후 엔화 약세에 연동해 1,378.8원까지 올랐다.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 발표 뒤 엔화 약세가 심화하면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당 156엔을 돌파하며 엔화 가치는 또 3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엔화 약세에도 이날 코스피가 1.05% 상승하고, 외국인 투자자도 코스피에서 4천72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은 제한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1.8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3.84원)보다 2.04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오른 1,375.3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0원 하락한 1,373.50원에 개장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 일본은행(BOJ) 금리 동결 이후 엔화 약세에 연동해 1,378.8원까지 올랐다.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 발표 뒤 엔화 약세가 심화하면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당 156엔을 돌파하며 엔화 가치는 또 3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엔화 약세에도 이날 코스피가 1.05% 상승하고, 외국인 투자자도 코스피에서 4천72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은 제한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1.8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3.84원)보다 2.04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