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LS에코에너지, 상한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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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LS에코에너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당일 하이투자증권은 LS에코에너지에 대해 "전력 수요 급증 수혜 및 희토류 성장성이 부각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4일 LS에코에너지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잠정 매출액은 1790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와 84% 증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LS에코에너지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초고압케이블 및 UTP 등 고부가 제품 수주 증가로 인한 제품믹스 개선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노후 전력망 교체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공급과 AI를 위한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전력 사용량 증가가 지속되어 초고압 케이블 등 전선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첨단 산업 발달로 희토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이 수요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지난 1월 베트남 광산업체와의 구매 계약을 체결하여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모아 종합의견을 제시하는 한경유레카는 LS에코에너지에 대해 4월 17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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