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무릉건강숲·보양온천컨벤션호텔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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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을…마케팅·콘텐츠 개발 지속 추진" 강원 동해시는 지난해 19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치유, 미용, 스파, 명상, 휴양 등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된 동해무릉건강숲은 2018년,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2022년 최초 지정 이후 연속 지정돼 한국관광공사 및 강원도의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무릉건강숲은 친환경 힐링숙박동과 테마체험실(찜질방), 자연식 건강식당, 온열테라피실을 갖췄으며, 스트레스 측정기, 컬러테라피 프로그램, 찜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인근에는 액티비티 체험과 라벤더 정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 무릉도원이라 일컫는 무릉계곡, 호암소 등과 연계한 무릉권 관광벨트 형성으로 원스톱 힐링 체험이 가능한 입지 조건과 환경적 여건이 구축돼 있다
시는 무릉권 관광지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무릉건강숲을 이용하는 개인 및 단체 숙박객을 대상으로 '테마체험실 1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또 다른 웰니스 관광지로 전국 보양온천 10곳 중 하나인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지장수 냉온욕과 밸런스체어 프로그램 등 해양권역에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시는 앞으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 마케팅 및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된 동해무릉건강숲은 2018년,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2022년 최초 지정 이후 연속 지정돼 한국관광공사 및 강원도의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무릉건강숲은 친환경 힐링숙박동과 테마체험실(찜질방), 자연식 건강식당, 온열테라피실을 갖췄으며, 스트레스 측정기, 컬러테라피 프로그램, 찜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인근에는 액티비티 체험과 라벤더 정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 무릉도원이라 일컫는 무릉계곡, 호암소 등과 연계한 무릉권 관광벨트 형성으로 원스톱 힐링 체험이 가능한 입지 조건과 환경적 여건이 구축돼 있다
시는 무릉권 관광지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무릉건강숲을 이용하는 개인 및 단체 숙박객을 대상으로 '테마체험실 1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또 다른 웰니스 관광지로 전국 보양온천 10곳 중 하나인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지장수 냉온욕과 밸런스체어 프로그램 등 해양권역에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시는 앞으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 마케팅 및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