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무신사와 On the way 컬렉션 출시

편하고 가볍게 즐기는 '어반 골프 라이프'
경량성에 재귀반사·블루컬러 포인트
경량 스탠드백부터 모자, 장갑 등 11종
테일러메이드제공
테일러메이드가 무신사와 함께 On the way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X 무신사 On the way 컬렉션'은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를 이용하는 골퍼를 겨냥해 제작됐다. 퇴근 후, 주말 저녁 등 친구·연인과 함께하는 일상에 녹아있는 골프 라이프를 표현한 컬렉션으로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어반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모빌리티(경량성)를 핵심으로 한 편리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리플렉티브(재귀반사)와 블루 컬러 포인트로 유니크함과 영 제너레이션 골퍼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테일러메이드 X 무신사 On the way 컬렉션은 스탠드백, 보스턴백, 토트백, 파우치, 모자, 장갑, 볼 마커 등 총 11개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탠드백 2종은 경량 슬림 설계와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4분할 투입구, 골프화 수납 가능한 앞포켓, 물병 포켓, 5개의 지퍼 포켓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퍼포먼스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 경량성, 발수 기능은 물론 테일러메이드 헤리티지 로고와 세련된 컬래버레이션 로고 디테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다리 부분에는 블루 컬러 포인트가 적용됐다.

보스턴백은 하단 골프화 수납 포켓과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이 있어 골프와 여행 및 일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 토트백은 스포티한 감성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소재로 범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다. 파우치는 오리지널 파우치, 신발 파우치, 볼 파우치 등 3종으로 출시됐다. 모자는 볼 캡, 버킷 햇 두 가지다. 톤온톤 컬러의 컬래버레이션 로고와 메인 로고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가죽 장갑은 프리미엄 양가죽을 사용해 우수한 착용감과 그립감을 제공한다. 손등 탭에 블루 컬러 포인트가 특징이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무신사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테일러메이드 브랜드를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무신사와 함께한 On the way 컬렉션은 일상과 골프 라이프를 아우르는 가볍고 편한 아이템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테일러메이드만의 고유한 감성을 전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테일러메이드 X 무신사 On the way 컬렉션은 29일 무신사 매장에서 선발매됐다. 다음 달 7일부터는 테일러메이드 X 무신사 팝업스토어 및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와 테일러메이드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