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의대 정원 120명 확정...71명 증원

인하대는 의대 정원을 120명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 의대의 기존 정원은 49명이었다. 이번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따라 71명이 추가로 늘어난다. 인하대는 늘어난 정원에 대비해 교육 인프라 및 시설을 개선하고 교수진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학 관계자는 "모든 의대 학생이 차질없이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