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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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회적경제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 제품을 체험하면서 ▲ 노인·장애인 고용 ▲ 환경 ▲ 사회적 가치 실천 ▲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대해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정무역 오픈박스는 지역사회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며 ▲ 생산자의 노동환경 ▲ 아동·여성 인권 ▲ 공정한 거래 ▲ 지속 가능한 환경 ▲ 윤리적소비 ▲ 공정무역도시 광명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관심 있는 시민은 5명 이상 모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60팀, 공정무역 분야 100팀에 총 8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앞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천101명의 시민이 오픈박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공정무역 오픈박스는 지역사회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며 ▲ 생산자의 노동환경 ▲ 아동·여성 인권 ▲ 공정한 거래 ▲ 지속 가능한 환경 ▲ 윤리적소비 ▲ 공정무역도시 광명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관심 있는 시민은 5명 이상 모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60팀, 공정무역 분야 100팀에 총 8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앞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천101명의 시민이 오픈박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