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 이달의 출판만화에 '언니의 친구' 등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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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는 5월을 맞아 이달의 출판만화로 '그 논리, 이상한데요?', '언니의 친구', '아카리', '최은희와 괴물들' 등 4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 논리, 이상한데요?'는 현대인의 비판적 사고 함양을 돕는 지식교양 만화다. '언니의 친구'는 어린 시절 첫사랑을 다룬 GL(걸스 러브) 옴니버스 단편집이며, '아카리'는 늙은 작가와 손주가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마음을 여는 이야기다.
'최은희와 괴물들'은 은막의 스타였지만 납북됐던 배우 최은희와 그의 남편 이야기를 독일 작가의 시선에서 그려냈다.
이재민 만화문화연구소장은 "5월 선정작은 2024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고민을 주는 작품들"이라고 평했다. 만화문화연구소는 평소 웹툰에 가려 빛을 받지 못하는 출판 만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주목할만한 출판만화를 발표하고 있다.
연말에는 매달 수상작 가운데 올해의 출판만화를 가려 출판상과 작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그 논리, 이상한데요?'는 현대인의 비판적 사고 함양을 돕는 지식교양 만화다. '언니의 친구'는 어린 시절 첫사랑을 다룬 GL(걸스 러브) 옴니버스 단편집이며, '아카리'는 늙은 작가와 손주가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마음을 여는 이야기다.
'최은희와 괴물들'은 은막의 스타였지만 납북됐던 배우 최은희와 그의 남편 이야기를 독일 작가의 시선에서 그려냈다.
이재민 만화문화연구소장은 "5월 선정작은 2024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고민을 주는 작품들"이라고 평했다. 만화문화연구소는 평소 웹툰에 가려 빛을 받지 못하는 출판 만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주목할만한 출판만화를 발표하고 있다.
연말에는 매달 수상작 가운데 올해의 출판만화를 가려 출판상과 작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