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라운지] 데일리파트너스 “바이오·금융 양대 축으로 고령화시대 투자 시너지 낼 것”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털(VC) 데일리파트너스가 올 들어 신승현 전 MG손해보험 경영총괄 사장을 대표로 영입하면서 기존 이승호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투자영역도 기존 바이오·헬스케어에서 금융 및 핀테크 영역으로 확대했다. 이 대표는 신 대표와 함께 데일리파트너스의 지분을 50% 이상 확보해 오너 경영자가 됐다. 2014년 회사가 설립된 지 10년 만에 가장 큰 변화다. 이 대표는 “바이오와 금융은 이질적인 산업이지만 인구고령화 시대에 수혜를 본다는 점에서 공통분모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를 만나 투자의 성과와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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