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태국 대형 클리닉 전지점에 볼뉴머 납품…”K-뷰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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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태국 현지에서 26개 지점을 가진 대형 프랜차이즈 클리닉 SLC 전 지점에 볼뉴머 납품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태국서 약 100대의 볼뉴머 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다.
클래시스는 지난 2월 말 태국에서 볼뉴머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한 이후 대형 프랜차이즈 클리닉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태국에서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클리닉에 동시 도입하면서 포지셔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SLC는 볼뉴머의 히든엣지 디자인 팁 설계 및 안정적인 컨티뉴어스 워터 쿨링 시스템을 비롯한 기술적 특장점과 임상 결과를 높이 평가해, 향후 태국 환자들에게 지속 사용할 장비로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SLC는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글로벌 기업의 레이저와 주사제만 사용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클리닉으로 알려져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SLC와 추가적인 계약이 기대되고 있다"며 "다른 대형 클리닉과도 계약을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태국에만 약 100대의 볼뉴머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볼뉴머는 해외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그 기술력은 많은 국내외 논문으로 인증되고 있다. 볼뉴머로 진행한 임상시험 관련 논문 중 권위있는 국제학술지로 꼽히는 SCI급 논문은 2건이며, 신흥 학술지를 대상으로 하는 ESCI에도 1건 등재됐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 11건의 논문 및 아티클 등의 볼뉴머 연구자료가 발간됐다.클래시스는 앞으로도 의료 전문가의 눈높이에 맞는 객관적인 자료를 확대하며 신뢰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의 콤비네이션(복합) 시술에 대한 트렌드를 선도하며 태국에서의 EBD(Energy Based Device) 시장 성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클리닉에 볼뉴머를 동시 도입해,방콕을 중심으로 한 태국 전역의 환자에게 볼뉴머의 효과와 안전성을 빠르게 알릴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시술인 볼뉴머의 시장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다른 프랜차이즈 클리닉과의 협업에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클래시스는 지난 2월 말 태국에서 볼뉴머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한 이후 대형 프랜차이즈 클리닉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태국에서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클리닉에 동시 도입하면서 포지셔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SLC는 볼뉴머의 히든엣지 디자인 팁 설계 및 안정적인 컨티뉴어스 워터 쿨링 시스템을 비롯한 기술적 특장점과 임상 결과를 높이 평가해, 향후 태국 환자들에게 지속 사용할 장비로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SLC는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글로벌 기업의 레이저와 주사제만 사용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클리닉으로 알려져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SLC와 추가적인 계약이 기대되고 있다"며 "다른 대형 클리닉과도 계약을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태국에만 약 100대의 볼뉴머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볼뉴머는 해외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그 기술력은 많은 국내외 논문으로 인증되고 있다. 볼뉴머로 진행한 임상시험 관련 논문 중 권위있는 국제학술지로 꼽히는 SCI급 논문은 2건이며, 신흥 학술지를 대상으로 하는 ESCI에도 1건 등재됐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 11건의 논문 및 아티클 등의 볼뉴머 연구자료가 발간됐다.클래시스는 앞으로도 의료 전문가의 눈높이에 맞는 객관적인 자료를 확대하며 신뢰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의 콤비네이션(복합) 시술에 대한 트렌드를 선도하며 태국에서의 EBD(Energy Based Device) 시장 성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클리닉에 볼뉴머를 동시 도입해,방콕을 중심으로 한 태국 전역의 환자에게 볼뉴머의 효과와 안전성을 빠르게 알릴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시술인 볼뉴머의 시장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다른 프랜차이즈 클리닉과의 협업에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