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7일 로마서 '한-G7 경제·안보·과학기술 협력'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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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오는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G7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탈리아 국제문제연구소(IAI)와 함께하는 행사로 오는 6월에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과 G7 회원국의 국제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경제·외교 안보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모색한다. 포럼은 1부에서 '한-G7 국제 안보 융합'을 2부에는 '한-G7 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논의하며 유튜브(www.youtube.com/live/WPnVvBViOws?si=fWu5yioRwWeUmVmT)를 통해서 중계한다.
비공개로 열리는 3부는 'G7과 인도·태평양의 다차원적 안보협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신각수 전 주일대사 등이, G7 회원국 대표로는 라이너 루돌프 뮌헨안보회의 부의장, 피에로 파시노 이탈리아 전 대외무역부 장관, 페르디난도 넬리 페로치 IAI 회장 등이 참석한다. 김기환 이사장은 "한국과 G7 국가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각국 정책전문가들과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라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이 G7 국가들에 널리 알려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국제문제연구소(IAI)와 함께하는 행사로 오는 6월에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과 G7 회원국의 국제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경제·외교 안보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모색한다. 포럼은 1부에서 '한-G7 국제 안보 융합'을 2부에는 '한-G7 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논의하며 유튜브(www.youtube.com/live/WPnVvBViOws?si=fWu5yioRwWeUmVmT)를 통해서 중계한다.
비공개로 열리는 3부는 'G7과 인도·태평양의 다차원적 안보협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신각수 전 주일대사 등이, G7 회원국 대표로는 라이너 루돌프 뮌헨안보회의 부의장, 피에로 파시노 이탈리아 전 대외무역부 장관, 페르디난도 넬리 페로치 IAI 회장 등이 참석한다. 김기환 이사장은 "한국과 G7 국가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각국 정책전문가들과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라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이 G7 국가들에 널리 알려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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