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다자녀 '든든'하게 … LH, 임대주택 1만가구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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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 청년·신혼 등 우선 배정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신생아·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1만 가구 가까이 공급하기로 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LH는 올해 빌라 등을 1만 가구 추가 매입해 '든든전세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으로도 제공하기로 했다.
70% 저렴한 월세로 최장 20년 거주
무주택자 신청 가능한 '든든전세'
주변 시세 90% 수준에 최대 8년
LH 청약플러스 사이트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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