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빔, 자동화면·초점 기능…별도 기기 연결없이 OTT 시청
입력
수정
지면C3
가정용 홈 시네마 시장을 이끌고 있는 LG전자가 최근 휴대용 빔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선보였다. 투박한 빔프로젝터와는 달리 초소형에 방점을 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휴대용 제품인만큼 LG전자는 무게와 크기를 대폭 줄였다. 가로 8㎝, 세로 13.5㎝, 높이 13.5㎝ 크기에 무게는 1.49㎏에 불과하다. 빛의 삼원색을 구현하는 레이저를 활용한 ‘RGB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일반적인 램프 광원에 비해 더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밝은 환경에서도 보다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시청할 때마다 화면을 조정해야했던 번거로움도 없앴다.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들어오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이 생성된다. 취향이나 환경에 따라 영화 맞춤, 스포츠 맞춤 등 다양한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 독자 플랫폼 webOS를 기반으로 별도 기기 연결 없이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LG 시네빔 큐브는 4K 고화질에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까지 갖추고 있어 실내외 어느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좋다.LG전자는 “앞으로 고객니즈에 맞춘 다양한 LG 시네빔 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빔프로젝터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휴대용 제품인만큼 LG전자는 무게와 크기를 대폭 줄였다. 가로 8㎝, 세로 13.5㎝, 높이 13.5㎝ 크기에 무게는 1.49㎏에 불과하다. 빛의 삼원색을 구현하는 레이저를 활용한 ‘RGB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일반적인 램프 광원에 비해 더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밝은 환경에서도 보다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시청할 때마다 화면을 조정해야했던 번거로움도 없앴다.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들어오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이 생성된다. 취향이나 환경에 따라 영화 맞춤, 스포츠 맞춤 등 다양한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 독자 플랫폼 webOS를 기반으로 별도 기기 연결 없이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LG 시네빔 큐브는 4K 고화질에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까지 갖추고 있어 실내외 어느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좋다.LG전자는 “앞으로 고객니즈에 맞춘 다양한 LG 시네빔 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빔프로젝터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