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소니, 공식적으로 인수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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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스카이댄스와 30일간의 독점 협상 기간이 만료되면서 파라마운트가 본격적으로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인수 협상을 시작하게 됐다.
뉴욕타임즈의 5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의 이사회 특별위원회는 소니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이끄는 인수 그룹과 새로운 협상에 서명했다.지난주 소니와 아폴로 그룹은 260억 달러에 인수하는 현급 제안을 제출한 바 있다.
다만 스카이댄스의 독점 협상 기간이 만료되면서 소니-아폴로 그룹과의 협상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나 파라마운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파라마운트 지배주주인 샤리 레드스톤은 스카이 댄스의 입찰이 규제 장애물을 줄일 가능성이 높기에 스카이댄스 입찰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버라이티는 지난 금요일 이 두 입찰이 모두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투자자들의 법적 대응 위협이 크기 때문이다.
전가은기자
뉴욕타임즈의 5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의 이사회 특별위원회는 소니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이끄는 인수 그룹과 새로운 협상에 서명했다.지난주 소니와 아폴로 그룹은 260억 달러에 인수하는 현급 제안을 제출한 바 있다.
다만 스카이댄스의 독점 협상 기간이 만료되면서 소니-아폴로 그룹과의 협상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나 파라마운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파라마운트 지배주주인 샤리 레드스톤은 스카이 댄스의 입찰이 규제 장애물을 줄일 가능성이 높기에 스카이댄스 입찰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버라이티는 지난 금요일 이 두 입찰이 모두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투자자들의 법적 대응 위협이 크기 때문이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