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라이즈 KSPO돔 입성·바버렛츠 출신 써니 '복면가왕' 출연

▲ 라이즈, 9월 KSPO돔서 팬콘 피날레 = 그룹 라이즈가 오는 9월 14∼15일 'K팝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RIIZING DAY FINALE in SEOUL)을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라이즈는 지난 4∼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콘 '라이징 데이'에서 이 같은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라이즈는 이번 팬콘에서 '사이렌'(Siren), '임파서블'(Impossible), '겟 어 기타'(Get A Guitar), '러브 119'(Love 119) 등 그간 발표곡을 들려줬다.

라이즈는 "우리만의 공연을 해 보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돼 벅차다"며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100년 동안 함께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 바버렛츠 출신 써니 '복면가왕' 활약 = 여성 보컬 그룹 바버렛츠 출신 가수 써니가 MBC 경연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소속사 뉴텍뮤직이 밝혔다.

써니는 '풍력발전기'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2라운드에서 권진아의 '끝', 3라운드에서 윤미래의 '굿바이 새드니스, 헬로 해피니스'(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를 각각 열창했다.

그는 방송에서 싱어송라이터 적재와 가수 박정현과 얽힌 인연도 들려줬다. 써니는 적재에 대해서는 "학교 동기이자 솔로 가수 써니로 처음 발표한 노래에 참여해준 고마운 친구"라고 말했고, 박정현에 대해서는 "그의 세션을 오래 했고 조언을 많이 들었다.

제게는 특별한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