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데뷔' 코칩, 장 초반 8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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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2차전지 전문 제조사인 코칩이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인 7일 장 초반 80%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칩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1만4450원(80.28%) 뛴 3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코칩은 지난달 15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07개 기관이 참여, 경쟁률 988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같은 달 24~25일 이틀 동안 실시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증거금 2조4789억원을 끌어모으며 경쟁률 734.49대 1을 기록했다.
1994년 설립된 코칩은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가 주된 사업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칩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1만4450원(80.28%) 뛴 3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코칩은 지난달 15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07개 기관이 참여, 경쟁률 988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같은 달 24~25일 이틀 동안 실시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증거금 2조4789억원을 끌어모으며 경쟁률 734.49대 1을 기록했다.
1994년 설립된 코칩은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가 주된 사업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