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GS리테일과 '위기가구 발굴' 협약

청주시는 7일 청주복지재단, GS리테일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관련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사정에 밝은 295개 GS25 경영주는 편의점 이용객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으로 판단되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알리고, 복지정보 관련 홍보물도 게시하게 된다.

청주복지재단은 해당 취약계층에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이 통합사례관리를 한다.

시는 2022년 11월 BGF리테일(CU편의점)과 같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