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1,360원대 초반

8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1.4원 상승한 1,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 종가와 같은 1,360.1원에 개장해 1,360원대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달러는 간밤 강세를 나타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7일(현지시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0.0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0.40원보다 0.39원 낮은 수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