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 개소…재활·인지능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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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고창읍 사회복지시설지구 내에 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전담실은 16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4인실과 물리치료실·옥외공간 등 공동 공간을 갖췄다. 이 시설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2028년까지 위탁 운영하며 치매 노인들의 재활과 인지 능력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들의 돌봄 문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곳에 입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치매전담실은 16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4인실과 물리치료실·옥외공간 등 공동 공간을 갖췄다. 이 시설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2028년까지 위탁 운영하며 치매 노인들의 재활과 인지 능력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들의 돌봄 문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곳에 입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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