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항공 인천-취리히 정기노선 신규 취항…주 3회 운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스위스 대형항공사(FSC)인 스위스항공과 인천-취리히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해 8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취리히 노선은 대한항공이 단독으로 주 3회 운항했으나, 스위스항공이 A340(215석)을 투입해 주 3회 운항을 추가하게 됐다. 스위스항공이 한국에 취항하는 것은 1998년 김포-취리히 노선이 운항 중단된 지 27년 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