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뇨의학회 참석한 원텍 "북미, 남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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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이 미국에서 열린 비뇨의학회 회의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원텍은 지난 3~6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비뇨의학회 119회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원텍은 이번 비뇨의학회 행사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홀뮴레이저수술기 ‘홀인원(HOLINWON)’을 선보였다. 북미, 남미 지역의 의료 전문가들과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미국 내 한인 비뇨의학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연성 내시경’ 전문기업인 ‘다인메디컬그룹(DYNE Medical Group)’과 함께 별도의 제품설명회 행사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원텍이 개발한 ‘홀인원(HOLINWON)’ 시리즈는 주로 비뇨의학과에서 요로결석 및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사용된다. 자체 개발한 1㎜ 이하의 가는 광섬유를 사용해 비침습적인 내시경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장비다. 원텍은 이러한 기술을 통해 비뇨기 질환의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고통을 줄이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텍 써지컬사업팀 이재성 담당은 “현재 미국 시장 외에도 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 검토중이며, 2024년은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원텍의 써지컬사업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텍은 최근 ‘홀인원 프리마(HOLINWON Prima)’의 태국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원텍은 지난 3~6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비뇨의학회 119회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원텍은 이번 비뇨의학회 행사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홀뮴레이저수술기 ‘홀인원(HOLINWON)’을 선보였다. 북미, 남미 지역의 의료 전문가들과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미국 내 한인 비뇨의학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연성 내시경’ 전문기업인 ‘다인메디컬그룹(DYNE Medical Group)’과 함께 별도의 제품설명회 행사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원텍이 개발한 ‘홀인원(HOLINWON)’ 시리즈는 주로 비뇨의학과에서 요로결석 및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사용된다. 자체 개발한 1㎜ 이하의 가는 광섬유를 사용해 비침습적인 내시경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장비다. 원텍은 이러한 기술을 통해 비뇨기 질환의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고통을 줄이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텍 써지컬사업팀 이재성 담당은 “현재 미국 시장 외에도 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 검토중이며, 2024년은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원텍의 써지컬사업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텍은 최근 ‘홀인원 프리마(HOLINWON Prima)’의 태국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