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숙취 운전, 고속도로 요금소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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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출근길에 숙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9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전남 보성군 미력면 남해안고속도로 보성 요금소에서 여수경찰서 소속 A 경장이 고속도로순찰대의 음주 단속에 걸렸다. A 경장은 전날 저녁 집에서 술을 마시고 이날 출근하는 길이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48% 수치를 보였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9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전남 보성군 미력면 남해안고속도로 보성 요금소에서 여수경찰서 소속 A 경장이 고속도로순찰대의 음주 단속에 걸렸다. A 경장은 전날 저녁 집에서 술을 마시고 이날 출근하는 길이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48% 수치를 보였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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