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현금청산 기로 놓인 상계주공5…영끌족 비명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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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지분 적은 데다 공사비까지 급등중저가 아파트가 밀집된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은 부동산 상승기인 2021년께 20·30세대가 몰리면서 집값 상승 폭이 컸던 지역이다. 특히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는 진입장벽이 낮고 역세권 입지 등 재건축 기대감이 커 더 많은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수요자)’이 몰렸다.
전용 31㎡이 84㎡ 받을 때 5억 내야
서울시 지원에도 분담금 인하 쉽지 않을 듯
“큰 집 이사 가면 돈 내는 게 당연”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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