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즈바이오메딕,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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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솔레노이드 기반 무바늘 약물 전달 기기 ‘CUREJET’을 개발한 바즈바이오메딕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즈바이오메딕은 BNH인베스트먼트와 뮤어우즈벤처스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에 설립된 바즈바이오메딕은 유테크밸리에 선정되어 8억원의 시드(Seed)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약 220억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신한투자증권과 주관상장사 계약을 완료하고 무바늘 약물전달기의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해외 25개국 대리점 네트워크 구축했고, 올해 2월 일본 법인을 설립해 일본 시장 진출에 본격화하고 있다.바즈바이오메딕은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인 여재익 대표가 2017년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회사이다. 여재익 교수는 1세대 레이저 기반 마이크로젯 약물 전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공대 Lab과 바즈바이오메딕의 R&D 팀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2세대 전기 스파크 방식을 거쳐 마침내 가장 진보한 기술인 솔레노이드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해 의료기기 ‘CUREJET’ 상용화에 성공했다.
바즈바이오메딕의 마이크로젯 기술은 초소량 초고속도 분사 분사의 컨트롤이 가능하며, 극소량의 용액을 초당 500미터퍼세컨의 속도로 빠르게 분사함으로 주삿바늘의 공포를 없애고 약물을 주입하는 기술을 실현할 수 있다.
회사 대표이사인 여 교수는 “국내 벤처 기업들이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바즈바이오메딕의 유일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기술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바즈바이오메딕은 BNH인베스트먼트와 뮤어우즈벤처스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에 설립된 바즈바이오메딕은 유테크밸리에 선정되어 8억원의 시드(Seed)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약 220억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신한투자증권과 주관상장사 계약을 완료하고 무바늘 약물전달기의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해외 25개국 대리점 네트워크 구축했고, 올해 2월 일본 법인을 설립해 일본 시장 진출에 본격화하고 있다.바즈바이오메딕은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인 여재익 대표가 2017년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회사이다. 여재익 교수는 1세대 레이저 기반 마이크로젯 약물 전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공대 Lab과 바즈바이오메딕의 R&D 팀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2세대 전기 스파크 방식을 거쳐 마침내 가장 진보한 기술인 솔레노이드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해 의료기기 ‘CUREJET’ 상용화에 성공했다.
바즈바이오메딕의 마이크로젯 기술은 초소량 초고속도 분사 분사의 컨트롤이 가능하며, 극소량의 용액을 초당 500미터퍼세컨의 속도로 빠르게 분사함으로 주삿바늘의 공포를 없애고 약물을 주입하는 기술을 실현할 수 있다.
회사 대표이사인 여 교수는 “국내 벤처 기업들이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바즈바이오메딕의 유일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기술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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