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 라파 지상전 의지…물수레 끄는 피난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시작해 이집트 국경 검문소 등 인도적 지원 거점을 장악했다. 미국이 대규모 군사 작전 실행에 반대했음에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손톱으로라도 싸우겠다’며 작전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대피를 시작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먹을 물을 실은 수레를 끌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