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RPG 게임음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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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수행게임(RPG) 음악 콘서트가 오는 1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게임 ‘리니지’ ‘로스트아크’ ‘블레이드&소울’ 등의 음악을 WE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15일까지 아르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6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오마치(OH MARCH)’ 양지윤 작가는 한지와 모시, 옥사 같은 전통 직물로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계절 다양한 식물의 형태를 본떠 공중에 매달았다. 각각 질서 없이 부유하는가 싶지만 천장에 단단히 매달려 유연한 곡선을 만든다. 실내인데도 살랑이는 바람결이 느껴진다. - 크래프트믹스 대표 홍지수의 ‘공예 완상’
●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려는 교육제도
헤르만 헤세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의 주인공 한스는 명예를 강조하고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려는 교육제도에 의해 서서히 파괴돼간다. 학교가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지닌 학생을 길러내기보다 규율과 시간 엄수, 매너리즘을 가르치는 장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뿐일까. - UNIST 교수 조원경의 ‘책 경제 그리고 삶’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7월 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E 플랫 장조,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영웅
뮤지컬 ‘영웅’이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순국한다.
● 전시 - 정영선 개인전조경가 정영선의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가 9월 22일까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선유도공원 등 대표작을 소개한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각각 질서 없이 부유하는가 싶지만‘오마치(OH MARCH)’ 양지윤 작가는 한지와 모시, 옥사 같은 전통 직물로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계절 다양한 식물의 형태를 본떠 공중에 매달았다. 각각 질서 없이 부유하는가 싶지만 천장에 단단히 매달려 유연한 곡선을 만든다. 실내인데도 살랑이는 바람결이 느껴진다. - 크래프트믹스 대표 홍지수의 ‘공예 완상’
●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려는 교육제도
헤르만 헤세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의 주인공 한스는 명예를 강조하고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려는 교육제도에 의해 서서히 파괴돼간다. 학교가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지닌 학생을 길러내기보다 규율과 시간 엄수, 매너리즘을 가르치는 장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뿐일까. - UNIST 교수 조원경의 ‘책 경제 그리고 삶’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김선욱 피아노 독주회피아니스트 김선욱이 7월 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E 플랫 장조,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영웅
뮤지컬 ‘영웅’이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순국한다.
● 전시 - 정영선 개인전조경가 정영선의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가 9월 22일까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선유도공원 등 대표작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