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그의 그림 속 인물은 설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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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상상 속 세상을 캔버스에 그린다. 그 세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등장인물이 어떤 역할인지를 따로 설명하지도 않는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그림”이라는 게 그의 유일한 설명이다. 그런데도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손에 잡힐 듯 생생하다. (정답은 하단에)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요나스 부르게르트)
●어르신도, 대학생 취향도 만족시키는 커피‘세컨드 커피’ 대표 김정회는 누구나, 언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살려 블렌드를 설계했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도, 지나가는 대학생도 모두 만족시키는 맛이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만들어낸 두 번째(second) 커피는 모든 이의 취향이 담겨 있었다. - 칼럼니스트 조원진의 ‘공간의 감각’
● 발레 - 더 발레리나
유니버설발레단의 ‘더 발레리나’가 5월 31일~6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그리고 일상을 그려낸다.
● 전시 - 물그림자, 숲그림자이선원 개인전 ‘물그림자, 숲그림자’가 오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스페이스소포라에서 열린다. 한지를 이용해 나무를 주제로 작업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티켓 이벤트 : 연극 '연안지대'
서울시극단 연극 ‘연안지대’가 6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아버지 시신을 묻을 땅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서 전쟁의 참상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6월 2일까지 아르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6월 3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요나스 부르게르트)
꼭 읽어야 할 칼럼
● 지그시 눈 내리깔고 우릴 구해줄, 에밀리강한 여성상을 표현해내는 데 있어서 에밀리 블런트의 각진 얼굴은 큰 몫을 한다. 동그란 눈이 아니라 약간 흘기듯 죽 찢어진 눈매도 여성의 잠재된 파워를 상징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더불어 매력적인 캐릭터와 믿고 보는 연기력이 블런트가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어르신도, 대학생 취향도 만족시키는 커피‘세컨드 커피’ 대표 김정회는 누구나, 언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살려 블렌드를 설계했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도, 지나가는 대학생도 모두 만족시키는 맛이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만들어낸 두 번째(second) 커피는 모든 이의 취향이 담겨 있었다. - 칼럼니스트 조원진의 ‘공간의 감각’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가 6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레이크 루이스’ ‘로망스’ 등을 연주한다.● 발레 - 더 발레리나
유니버설발레단의 ‘더 발레리나’가 5월 31일~6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무용수들의 도전과 경쟁 그리고 일상을 그려낸다.
● 전시 - 물그림자, 숲그림자이선원 개인전 ‘물그림자, 숲그림자’가 오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스페이스소포라에서 열린다. 한지를 이용해 나무를 주제로 작업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