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AI 소프트웨어ETF'…신한운용, 유가증권시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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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SOL 미국AI소프트웨어’를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 AI 소프트웨어 테마형 ETF다. AI 기술이 발달하고 적용 분야가 확대될수록 가치사슬의 최전방에 있는 소프트웨어산업이 커질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한 지수산출기관인 한국경제신문사가 개발한 ‘KEDI 미국 AI 소프트웨어 지수’를 추종한다.구성 종목 중 가장 비중이 큰 종목은 AI 업무 효율성 향상 분야 선두 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20%)다. 이 외에도 세일즈포스·오라클(업무 효율성 향상), 어도비(콘텐츠 제작), 시놉시스(건축·제품설계·디자인), 팰로앨토네트웍스(보안) 등 AI 소프트웨어 분야별 대표기업을 포트폴리오에 골고루 담았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 사업본부장은 “AI 혁명의 최종 단계는 이들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로 구현되는 서비스인 만큼 AI 소프트웨어 ETF도 장기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이 상품은 국내 최초 AI 소프트웨어 테마형 ETF다. AI 기술이 발달하고 적용 분야가 확대될수록 가치사슬의 최전방에 있는 소프트웨어산업이 커질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한 지수산출기관인 한국경제신문사가 개발한 ‘KEDI 미국 AI 소프트웨어 지수’를 추종한다.구성 종목 중 가장 비중이 큰 종목은 AI 업무 효율성 향상 분야 선두 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20%)다. 이 외에도 세일즈포스·오라클(업무 효율성 향상), 어도비(콘텐츠 제작), 시놉시스(건축·제품설계·디자인), 팰로앨토네트웍스(보안) 등 AI 소프트웨어 분야별 대표기업을 포트폴리오에 골고루 담았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 사업본부장은 “AI 혁명의 최종 단계는 이들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로 구현되는 서비스인 만큼 AI 소프트웨어 ETF도 장기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