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미국·일본 공략 비용에 '상저하고'…목표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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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4일 뷰노에 대해 미국과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비용 부담으로 상반기까지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판관비 정상화를 통해 손익분기점(BEP)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뷰노는 1분기 매출 55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1.8% 늘었다. 영업적자는 지속되는 중이다. 특히 컨센서스(25억원 적자)보다 영업손실 규모가 컸다.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프로모션과 미국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닦는 비용을 적극적으로 집행한 영향”이라며 “이런 비용 집행 기조는 2분기에도 이어져 영업적자폭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부터는 판관비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큰 비용이 소요되는 마케팅 작업을 상반기에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 연구원은 “목표대로 3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에서의 ‘딥 카스’ 매출액이 인식될 것이란 큰 그림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뷰노는 1분기 매출 55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1.8% 늘었다. 영업적자는 지속되는 중이다. 특히 컨센서스(25억원 적자)보다 영업손실 규모가 컸다.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프로모션과 미국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닦는 비용을 적극적으로 집행한 영향”이라며 “이런 비용 집행 기조는 2분기에도 이어져 영업적자폭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부터는 판관비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큰 비용이 소요되는 마케팅 작업을 상반기에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 연구원은 “목표대로 3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에서의 ‘딥 카스’ 매출액이 인식될 것이란 큰 그림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