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 7개 시군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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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도내 7개 시군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워케이션을 운영하는 곳은 춘천시, 강릉시, 태백시, 동해시, 속초시, 영월군, 양양군으로 지난해보다 1개 지자체가 더 늘었다. 강원관광재단은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숙소와 공유업무 공간,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일 체류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유치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3박4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강원 워케이션 홈페이지(https://worc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방식을 지칭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기업과 참가자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 머무르면서 편안하게 업무에 집중하고, 휴식할 때는 강원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워케이션을 운영하는 곳은 춘천시, 강릉시, 태백시, 동해시, 속초시, 영월군, 양양군으로 지난해보다 1개 지자체가 더 늘었다. 강원관광재단은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숙소와 공유업무 공간,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일 체류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유치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3박4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강원 워케이션 홈페이지(https://worc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방식을 지칭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기업과 참가자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 머무르면서 편안하게 업무에 집중하고, 휴식할 때는 강원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