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모델로 공명·나인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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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TV CF 방영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2021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초도 물량이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5월 한정 수량으로 출시돼 수입 맥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점포에서 출시 당일 매진이 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7월 한국 전용 디자인 캔으로 정식 출시된 이후에는 지난해 수입 맥주 신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상품으로 등극했다.
공명과 나인우가 출연한 TV CF 광고는 오는 17일부터 방송된다. 두 배우는 CF에서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선보이며 “캔맥주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맛”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CF를 TV와 디지털 매체,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