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亞축구연맹 집행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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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62·사진)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선임되며 국제축구 외교 무대에 복귀했다.
정 회장은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회 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동아시아에 할당된 집행위원 한 명을 뽑는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 회장은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2027년까지다.AFC 최고 의결기구인 집행위는 회장 1명과 부회장 5명,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6명, 집행위원 18명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각종 대회 개최지 선정 등 AFC 행정의 주요 의사결정이 AFC 집행위에서 이뤄진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정 회장은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회 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동아시아에 할당된 집행위원 한 명을 뽑는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 회장은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2027년까지다.AFC 최고 의결기구인 집행위는 회장 1명과 부회장 5명,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6명, 집행위원 18명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각종 대회 개최지 선정 등 AFC 행정의 주요 의사결정이 AFC 집행위에서 이뤄진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