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한 진주시…매주 토요일 '남강 별밤 피크닉'

경남 진주시는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버스킹 공연을 여는 '남강 별밤 피크닉'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진주 남강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로컬푸드 간식,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이다. 행사는 칠암동 남강 둔치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와 장마철인 7월은 휴장한다.

참가 신청은 시 야간관광 인스타그램(@river_night_jinju)에 게시된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신청비 1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행사 1회당 최대 60명 선착순 모집하며, 팀당 2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 외에도 개인 피크닉 장비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누구나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남강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