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중국서 주력 제품 '부스터프로'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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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은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부스터 프로'를 본격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스터프로는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에이지알의 주력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에이피알은 2022년 뷰티 디바이스의 첫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스터프로는 현재 더우인을 비롯해 샤오홍슈, 티몰, 콰이쇼우 등에 입점을 완료했다.
올해 1분기에는 더우인에서 미용기기 카테고리 순위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상위 10위권에 위치한 해외 브랜드는 일본의 '야만'(YA-MAN)과 에이지알이 유일하다.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의 가정용 미용기기 시장 규모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 2026년까지 213억 위안(한화 약 4조 원)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중국에서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영향력이 큰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들과의 협업을 기획하고 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부스터프로는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에이지알의 주력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에이피알은 2022년 뷰티 디바이스의 첫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스터프로는 현재 더우인을 비롯해 샤오홍슈, 티몰, 콰이쇼우 등에 입점을 완료했다.
올해 1분기에는 더우인에서 미용기기 카테고리 순위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상위 10위권에 위치한 해외 브랜드는 일본의 '야만'(YA-MAN)과 에이지알이 유일하다.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의 가정용 미용기기 시장 규모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 2026년까지 213억 위안(한화 약 4조 원)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중국에서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영향력이 큰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들과의 협업을 기획하고 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