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이인재 인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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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저임금위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전원회의를 열고 표결 없이 호선으로 이 교수를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한국노동연구원장, 한국노동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최저임금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 이후 수 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 업종별 구분 여부, 최저임금 수준을 순차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설지가 주목된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최저임금위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전원회의를 열고 표결 없이 호선으로 이 교수를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한국노동연구원장, 한국노동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최저임금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 이후 수 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 업종별 구분 여부, 최저임금 수준을 순차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설지가 주목된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