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브랜드 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10월까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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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전주를 대표하는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전라관찰사와 전주 8경, 전라감영 등 지역 콘텐츠를 담은 이 공연은 전주에 새로 부임한 오만방자한 전라감사가 첫눈에 반한 계월과 풍류를 읊으며 삶과 행복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폭정을 펼치는 전라감사 역에는 소리꾼 박현영과 정민영이, 선녀처럼 아름다운 계월 역에는 한단영과 이효인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는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금·토요일에 전주한벽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티켓 가격은 1만5천원이며 전북자치도민과 전주시민, 전주시 숙박업소나 음식점을 이용한 관광객 등은 할인받을 수 있다.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초연 작품을 각색하고 안무와 음악 등을 더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전주만의 역사와 문화를 오롯이 담은 전주브랜드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라관찰사와 전주 8경, 전라감영 등 지역 콘텐츠를 담은 이 공연은 전주에 새로 부임한 오만방자한 전라감사가 첫눈에 반한 계월과 풍류를 읊으며 삶과 행복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다. 폭정을 펼치는 전라감사 역에는 소리꾼 박현영과 정민영이, 선녀처럼 아름다운 계월 역에는 한단영과 이효인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는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금·토요일에 전주한벽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티켓 가격은 1만5천원이며 전북자치도민과 전주시민, 전주시 숙박업소나 음식점을 이용한 관광객 등은 할인받을 수 있다.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초연 작품을 각색하고 안무와 음악 등을 더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전주만의 역사와 문화를 오롯이 담은 전주브랜드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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