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테너, 최연소 국민훈장 동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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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38·사진)가 최연소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임형주는 23일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역대 최연소 수상이다. 임형주는 25년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5년 20대의 나이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