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판다 일냈다"…에버랜드, 푸바오 뺨치는 반응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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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때보다 잘 나가네"
에버랜드,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 250만명 돌파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효과
첫 공개 10개월 만에 누적 2억뷰 돌파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공식 채널은 총 세 개다. 동식물·어트랙션·캐스트 등 소식과 이용 정보를 알려주는 '위드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이야기 등 동물 생태를 알려주는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직원들이 직접 크리에이터로 출연하는 '티타남' 등이다.이날 기준 이들 채널의 구독자는 각각 140만 명, 77만 명, 33만 명으로 합산 250만 명을 넘어섰다.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은 총 4300여 개로, 누적 조회수는 12억6000만 뷰에 달한다.
에버랜드는 팬층을 두텁게 하기 위해 유튜브 신규 코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사랑이 육아일기', '러부지는 LOVE지', '오와둥둥' 등 새로운 판다 영상 코너를 만들었다. 오는 6월에는 에버랜드 안에 있는 테마 정원을 소개하고, 꽃과 나무 등이 가진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꽃바람 이박사 시즌2'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