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바엔 둘로 쪼개자"…분당 시범단지의 승부수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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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신·한양, 우성·현대로 분할"분당의 선도지구 선정 가구가 8000가구인데 시범단지 4곳만 7700여가구에 이릅니다. 차라리 나눠서 동의율을 높이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합니다."(경기 분당신도시 시범한양 주민 A씨)
주민 동의율 확보 위해 전략적 선택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매수세 증가
재건축 속도 내자…집값 1억 급등
주민 설득 작업 활발 "동의율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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