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의 감성 담아 낸 '민트·파파야 컬러' 리모와 캐리어

리모와

내구성과 가벼움을 동시에 잡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활용
리모와 뉴 시즈널 컬러 ‘민트 & 파파야’ 컬렉션
여름 시즌을 맞아 리모와가 열대 지방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시즈널 컬러 컬렉션을 공개했다.

에센셜 수트 케이스 전 라인 및 일부 시그니처 컬렉션 디자인, 리모와 퍼스널 라인, 리모와 유니크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다양한 트래블 액세서리 등에 ‘민트’와 ‘파파야’ 두 가지 파스텔컬러를 선보였다.신제품 론칭과 함께 마련한 캠페인에는 초대형 파파야와 민트 아이스크림 조각상들이 등장한다. 파스텔 색감의 건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밝고 섬세한 색감의 그린인 민트를 선보였다. 찬란하게 빛나는 오렌지빛인 파파야는 해 질 무렵 바닷가를 연상시킨다.

최고급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하는 에센셜 라인은 쉘과 핸들, 지퍼와 배지, 휠 하우징에 이르기까지 민트와 파파야를 입혀 독특한 외관을 선보인다.

내부는 완전히 잠글 수 있는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큼직한 메시 지퍼 포켓이 장착돼 추가 수납도 가능하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리모와의 플렉스 디바이더가 마련된 반대편에는 짐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다. 이동 중에도 물건들이 흐트러지지 않게끔 해주는 압축 시스템이 더해졌다.다양한 사이즈 옵션이 마련됐다. 파파야 컬러의 에센셜 수트 케이스는 캐빈, 체크-인 M, 트렁크 플러스 사이즈, 민트 컬러의 에센셜 수트 케이스는 캐빈, 체크-인 L, 트렁크 플러스로 출시됐다. 리모와의 신제품 에센셜 수트 케이스 컬렉션은 평생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에센셜 라인과 동일하게 그루브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는 리모와 퍼스널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바디 백 또한 화이트 글로스 쉘에 민트 레더 포인트가 더해진 버전으로 출시됐다.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이 백은 섬세한 초록빛의 웨빙 스트랩과 같은 컬러의 레더로 구성된 백 내부가 특징이다.

데일리 백도 시즈널 컬러로 재해석됐다. 민트 컬러의 리모와 시그니처 플랩 백팩 라지와 리모와 시그니처 더플 백은 여행자들이 소지품을 충분히 넣을 수 있도록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