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영세 자영업자 … 한국 장르 영화의 부티크로 불리고 싶다"

[인터뷰]사나이 픽처스의 한재덕 대표

부터 까지, 아이코닉한 누아르의 계보
50년대 누아르처럼 새로운 감흥을 주고파
전통적으로 할리우드의 스튜디오는 하나의 장르를 특화하는 경향이 있었다. 1920년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시리즈로 대대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유니버설 호러 (universal horrors)’라는 독보적인 레이블을 만들어냈고, 1940년대에 MGM은 전쟁으로 절망과 불안에 지친 대중을 겨냥한 뮤지컬 영화들을 제작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뮤지컬 영화의 산실로 떠 올랐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