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자랑스러운 여동문상' 시상

연세대여자총동문회(회장 이채연·왼쪽 두 번째)는 조연주 텍사스대 타일러캠퍼스 교수(첫 번째),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세 번째),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네 번째)에게 ‘자랑스러운 여동문상’을 지난 25일 수여했다. 박 전 대사는 19회 외무고시를 여성 최초로 수석 합격하고 주유엔 한국대표부, 주중국 한국대사관,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국 등에서 일했다. 박 원장은 보건의료 연구 발전 등에 공헌한 점, 조 교수는 인적자원 개발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로상은 강성화 고양외고 초대 교장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