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식 김 생산 '역대 최대'

경기도의 올해 양식 김 생산액이 408억9000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내 김 생산량은 2만1846t, 생산액은 전년(218억4000만원) 대비 87.2% 증가한 역대 최대 금액이다. 도는 김 생산액이 증가한 이유를 일본의 김 양식 흉작에 따른 수출 수요 확대와 전국적인 김 작황 부진에 따른 가격 상승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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